복수는 나의 것

2023. 8. 5. 20:20ㆍComments/Movie

#복수는 나의 것

#한국

#2002년

#120분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 3편 중 첫번째란다. 올드보이랑 친절한 금자씨가 나머지라는데, 그 2편은 봤으나 이건 이제야 보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덜한 것 같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농아가 자신의 누나에게 신장 이식을 시켜주고자 불법 브로커를 찾았는데 돈과 신장만 털리고 말았다. (여기서 복수가 시작되나 했지만, 그냥 시간이 지나버리더라.) 병원에서 장기 기증자를 구했지만 돈이 없자, 여자친구랑 부자집 여아를 납치한다.(원래는 자신을 해고한 사장의 딸을 납치하려 했으나, 용의자로 의심될 걸 예상하여 같이 있던 여아를 납치한 건데, 여기서도 복수에 대한 특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납치 대금을 받고 기뻐하나, 자신으로 인해 납치까지한 동생에 대한 슬픔으로 누나가 자살하고, 장례 과정에서 여아가 물에 빠져 죽는다. 농아는 불법 장기업자를 찾아내 죽이고, 딸을 잃은 아빠는 납치범을 찾아내 죽인다. (착한 심성을 지녔던 농아는 사람을 죽이고 신장을 빼 소금에 찍어 먹는다. 경찰에 신고도 않고 납치범의 요구를 다 들어주던 남자는 연관없던 자장면 배달부도 죽인 것으로 보인다. 복수에 미친 거지.) 농아 시체를 처리하던 남자는 테러 단체 소속이던 여자를 죽인 죄로 모르던 남자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복수는 돌고 도는 거라는게 주제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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