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2023. 3. 10. 17:27ㆍNote_끄적/2023
20323.03.10.
와- 정말이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그들에게 있어 글쓰기란 편의점 알바생이 바코드를 찍고 물건을 판매하는 일처럼
아니지 예시가 좀 틀린듯
상인이 장사하거나, 세무사나 변호사 같은 전문직이 그들의 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음 이렇게 쓰고 보니 얼핏 겉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자세히 내막을 들여다보면 비 관계자들은 과소평가하거나 놓치기 쉬운 그들만의 고충이 있을 터.
역시 무엇이 되었든 세상사 쉬운 일 하나 없다.
어쩌면 화가가 제대로된 창작은 힘들지 몰라도
익힌 기술로 있어보이는 그림 하나 밥 아저씨처럼 뚝딱 그려내는 것은 쉽듯이,
작가도 본인 마음에 드는 문장 하나 새롭게 창작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익히 재주로 웬만한 글 하나 써내는 것은 쉬울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 배지를 달지 못한 나로서는
짧은 글 하나 쓰는 것도 생각 외로 심력이 많이 소모되는 바,
근무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대기업 정직원을 걷어차고 나온 만큼
주5일제를 지키려할 필요 없이 하루를 더 쉴까?ㅎㅎ
그렇다고 요일을 정해 주4일제를 실행하진 않고
그냥 평일 중 하루 정도는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권한을 자체 부여해보려 한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 그런지 몰라도
매일 매일 쓰는 거 힘들어...?
벌써 나태해진 걸까?
생각의 흐름대로 타자를 쳐보았다.